한국의 사회 책임 활동
헬스케어 분야에서 미충족 수요가 있는 곳에 교육 및 의약품 접근성 향상, 질환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이를 위해 환자를 Care하며, 건강을 Protect하고, 사회를 Engage하는 사회 책임 활동을 수행합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환경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어야 합니다.
일터 그 이상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CSR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동시에 임직원들이 CSR 경험을 통한 커리어 개발을 이룰 수 있도록 돕습니다.
Care
초록산타
만성질환, 희귀질환, 암 환아 및 청소년, 생존자 및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만성질환, 희귀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아이들은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정서적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갑니다. 이러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시작한 ‘초록산타’는 2004년 출범 이후 현재 사노피의 CSR 프로그램이자, 국내 제약업계의 주요 장수 CSR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1년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 매장(일명 초록산타점) 기증 및 정기적인 임직원 자원봉사 및 재활용 물품 기증을 통해 자원의 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만성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를 위해 우리시대 명사 100인이 추천한 초록산타 아름다운 책장 100선> 을 선정해 전국의 병원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환자 쉼터에 책장을 기증했으며, 서울시 내 7개 도서관에서 순회 전시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초록산타 상상학교’를 통해 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 초록산타 상상학교 효과연구 발표
당당케어
당당케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자기관리 및 심리 케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2021년 10월, 대한당뇨병학회와 협력해 개발됐습니다.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인 '행동 활성화 이론'에 기반한 콘텐츠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 케어를 받으며 효과적으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실제로 '당당케어' 앱 사용자들은 우울, 스트레스, 당뇨병 자기관리 행동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중재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연구되기도 했습니다.
Protect
헬핑핸즈 (Helping Hands)
소외된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노피는 2011년부터 헬핑핸즈를 통해 정부와 NGO, 사회적 기업 등 총 8개의 기관과 함께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노숙인과 주거취약계층(쪽방촌)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독감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 국내 최초로 5개 기관과 함께 노숙인 사회적 자립 지원 네트워크인 ‘빅프렌즈’를 구축, 자립을 희망하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꿈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헬핑핸즈는 2015년 하반기, 도서지역에 있는 100인 미만 초등학교의 체육활동 및 보건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작은 학교 건강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꾸준히 발굴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에 더욱 매진하고 있습니다.
헬핑핸즈 12주년 영상
챌린지 100
사노피는 2019년 대한당뇨병학회와 협력해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챌린지100'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신체활동을 함께 체험하면서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을 의미있게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챌린지 100 영상
Engage
아토피 인식개선 캠페인
2019년부터 사노피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환우들의 아픈 증상을 '가프다 (가렵다+아프다)'는 단어로 정의하며, 2021년 '나는 속가픈 사람입니다', 2022년 '나는 잠 못드는 사람입니다', 2023년 '나의 흠:집' 팝업 전시로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겪는 증상들과 삶에 미치는 영향들의 심각성 및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나의 흠:집’ 팝업 전시
‘가렵고 아픈 몸에 새겨진 집, 밥, 잠의 기록’을 주제로 2023년에 ‘나의 흠:집’ 팝업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생성형 AI 드로잉,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집, 밥, 잠’과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드로잉에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5인이 직접 작가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팝업 전시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고통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나는 잠 못 드는 사람입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 '잠'을 테마로 가렵고 아파서 잠 못 드는 아토피안과 대중을 연결하는 '나는 잠 못 드는 사람입니다'를 전개했습니다. 아토피 기획전과 콘서트, 잠을 주제로 한 마켓을 통해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증상과 어려움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기여했습니다.
나는 속가픈 사람입니다
2021년에는 2020년 캠페인에서 사용된 신조어 ‘가픈(가렵다+아프다)’에 ‘속’을 더해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신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의 의미를 함께 전달하고자 ‘나는 속가픈 사람입니다’를 전개했습니다. 만화 콘텐츠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중증 아토피피부염과 사춘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을 위로하고 부모들의 질환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
2020년에는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환우들의 아픈 증상을 ‘가프다 (가렵다+아프다)는 새 단어로 정의하고, 가픔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의미를 찾아가는 환우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 겪는 가려움의 심각성과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나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열정에 기름붓기’와 함께 성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익캠페인, ‘이상주의보 – 나는 이상한 사람입니다’를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성인 아토피 환자들의 일상과 어려움을 영상, 강연 및 카드뉴스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성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희귀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
사노피는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2014년부터 대규모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 '착한걸음 6분 걷기' 행사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2월 마지막 날) 또는 국내에서 제정된 '희귀질환 극복의 날(5월 23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본 행사는 희귀질환 환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고, 희귀질환 환우들의 질환 극복 의지를 응원하고자 합니다.